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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독자퍼즐, 독자의 소리
작성일
2015-12-02
작성자
문화재청
조회수
2374

독자퍼즐

 

·2015년 12월호 문제입니다

·정답 및 당첨자는 다음달 호에서 확인하세요.

 

가로열쇠

1. 보배로운 칼. 예전에, 나라의 행사나 의식에서 의 장(儀仗)에 쓰던 칼.

3. 평양시 중구역 대동강변에 자리 잡고 있는 식당. 평양냉면과 평양온반이 유명하다.

6. 조선시대 죄인의 심문과 도적의 수색 및 체포, 순찰 등의 일을 맡았던 관서.

7. 효돈천과 바다와 맞닿는 곳에 위치하여 담수와 해수가 만나서 만들어진 하천지형. 명승 제78호이다.

9. 강원도 강릉시 운정동에 있는 고가(古家). 중요민속문화재 제5호.

12. 팥을 푹 삶아서 체에 으깨어 밭인 물에 쌀을 넣고 쑨 죽.

13. 방 밑에 화기가 통하게 하여 난방하는 구조체.

15. 마주 대하여 이야기를 주고 받음.

16. 국왕이 신하에게 관직 관작 자격 시호 토지 노비 등을 내려주는 문서.

19. 과거 충남 공주시 장기면에 있었던 행정구역(2012년 7월 충남 공주시 석장리동에 편입). 사적 제334호가 있다.

20. 1885년(고종 22) 미국 선교사인 아펜젤러가 서울에 세운 한국 최초의 현대식 중고 등 교육기관.

 

세로열쇠

2.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 금대봉 기슭에 있는 연못으로, 한강의 발원지로 알려져 있다. 명승 제73호이다.

3. 우리나라 고대부터 대한제국 시기까지의 국왕 인장.

4. 관중과 포숙의 사귐. 즉 영원히 변치않는 참된 우정을 뜻하는 한자성어.

5. 임금에게 아뢰어 청하던 일.

7. 소의 뿔.

8. 콩 따위의 꼬투리에서 알맹이를 까낸 껍질.

9. 경기도 개성시에 있는 돌다리. 정몽주가 이방원에 의해 피살된 곳으로 유명하다.

10. 국악기 중 타악기. 허리가 가늘고 잘록한 통의 양쪽에 가죽을 붙인 악기이다.

11. 매실나무의 꽃. 예부터 불의에 굴하지 않는 선비정신의 표상으로서 정원에 많이 심어졌다.

14. 들어가는 맨 첫 머리.

15. 아량이 넓고 관대한 사람. 소인배의 반대말.

17. 조선 후기의 의사·문신·국문학자이며 최초로 종두법을 도입했다.

18. 사찰에서 부처나 보살 등 불교신앙의 대상이 되는 불상을 모신 전각에 대한 총칭.

독자의 소리

 

 

※ 2015년 11월호 당첨자입니다.

 

·정은주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특집 주제인 ‘끈기’에 관한 글을 읽으며 나 또한 끈기로 엮어진 민족인가 싶었습니다. 10여년 전 원하는 곳에 취업하기 위해 시험을 준비하며 7전 8기로 합격하는 영광을 누렸는데 끈기와 인내로 합격의 목표를 위해 매진했기에 가능했었던 게 아니었나 싶습니다. 한 번 도전하여 실패를 맛보면 금세 포기하는 요즘 세대들이 실패의 쓰디쓴 경험이 성공의 달콤함을 더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변은정 서울특별시 노원구 섬밭로

작은 일이라도 도전을 했다면 끈기있게 하는 꾸준함이 있어야 한다는 부분에 공감합니다. 저는 농아인의 불편함을 이해하고 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수화배우기를 시작했습니다. 모든 현상을 손이라는 도구를 통해 표현하는 일이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끈기있게 도전해서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는 계기를 만들도록 노력해볼 생각입니다

 

·정주아 광주광역시 북구 첨단중앙로

‘꾸준한 사람이 완벽을 만든다’ 기사를 읽고 마치 저의 현재 고민을 그대로 들여다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기사처럼 끈기가 없어 3개월 안에 성공하겠다는 일이 6개월이 되었고 1년, 3년 이 지난채로 변함이 없어서 ‘왜 나는 끈기가 없을까’라는 자책 속에 있었습니다. 이번호 기사는 저 자신에게 맞춰진 개인상담 같은 좋은 이야기라서 그 조언을 통해 끈기를 가지고 반드시 성공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서경미 서울특별시 노원구 한글비석로

<문화재사랑>을 구독한 지는 오랜 시간이 되지 않았지만 매월 특집으로 소개되는 ‘한국인의 마음’ 코너를 주의 깊게 살펴보았습니다. 정의, 포용, 진취, 겸손, 용기 등, 매월 소개된 내용이 재미있고 어느 정도 깊이도 있는 글이어서 정신없이 변하는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그리고 잠시나마 지금의 나를 돌아보며 내게도 얼마만큼이나 내재한 한국인의 마음이 있는지 생각해봅니다.

 

·이소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포로

‘한국의 뒷간’ 이란 기사를 통해 예부터 불리던 이름부터 기사를 통해 처음 알게 된 휴대용 변기의 내용까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어찌보면 지저분하다는 느낌도 있지만, 무엇보다 재미있고 흥미로운 기사였습니다. 뒷간의 역사와 이름의 변화, 변기의 모양이 시대나 쓰임새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제작되었다는 사실에 조상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기사였습니다.

 

<바로잡습니다>

1. 11월호 22쪽 ‘한편 1960년 대 초에는 나주가 군수물자 거점으로 지정되고 공장이 가동되었다’에서 ‘1960년대’를 ‘1940년대’로 정정합니다.
2. 11월호 44쪽 ‘3기 중 서삼릉의 휘릉은 처음엔 들어가지 못하고’에서 ‘휘릉’을 ‘효릉’으로 정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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