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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독자퍼즐, 독자의 소리
작성일
2015-09-01
작성자
문화재청
조회수
2491

독자퍼즐

 

·2015년 9월호 문제입니다

·정답 및 당첨자는 다음달 호에서 확인하세요.

가로열쇠

1. 조선시대에 둔, 궁중의 육처소(六處所) 가운데 하나. 대궐 안의 음식을 만들던 곳.

4. 멥쌀가루를 익반죽하여 소를 넣고 모양을 만들어 찐 떡. 대표적인 추석 음식.

6.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반도 맨 서쪽에 있는 해식절벽과 바닷가. 전라북도 기념물 제28호.

9. 고구려의 재상. 고국천왕 13년 국상(國相)으로 추대되어, 농민 구제책인 진대법을 실시하였다.

11. 먹이를 아침에 세 개, 저녁에 네 개씩 줌. 간사한 꾀로 남을 속여 희롱함을 이르는 고사.

14. 한말의 항일운동가로 명성황후 시해 사건 후 일본에 대한 복수를 상소했던 독립운동가 이남규(李南珪, 1855~1907)의 호(號).

15. 조선시대에 그림 그리는 일을 관장하기 위하여 설치 되었던 관청.

16. 도화서의 잡직인 선화(善畫), 선회(善繪), 화사(畫史), 회사(繪史)를 통틀어 이르던 말.

17. 인간의 역사에 관한 여러 문제에 대한 견해.

18. 가옥의 지붕을 덮는데 쓰이는 건축부재.

19. 병서(兵書)와 활쏘기 등의 무예 기술을 시험하는 무과시험 출신의 관리.

20. 무인이 여러가지 방법으로 무기를 다루는 기술.

세로열쇠

2. 기둥이나 벽에 세로로 써 붙이는 글씨.

3. 돌 한 개를 던져 새 두 마리를 잡는다는 뜻으로, 동시에 두 가지 이득을 봄을 이르는말.

5. 종이, 비단, 널빤지 따위에 그림을 그리거나 글씨를 써서 방 안이나 문위에 걸어 놓는 액자.

7. 조선시대에, 주(州), 부(府), 군(郡), 현(縣) 등을 두루 이르던 말.

8. 머리를 보호하고 장식하기 위하여 또는 신분이나 의례에 따라 격식을 갖추기 위하여 머리에 쓰는 것.

10. 영주에 위치한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

12. 고려시대 국가 전곡(錢穀)의 출납과 회계를 관장하던 기구.

13. 조선시대 임금의 식사와 대궐 안의 식사 공급에 관한 일을 관장하기 위하여 설치 되었던 관서.

15. 질흙으로 빚어서 높은 온도에서 구워낸 제품. 일반적으로 도기·자기라고도 한다.

16. 궁중무 복식에 화관을 쓴 무원(舞員)들이 긴 색한삼(色汗衫)을 공중에 흩뿌리며 흥겹게 추는 춤.

17. 고려·조선시대 통역 등 역학(譯學)에 관한 일을 담당했던 관직.

 

독자의 소리 문화재 사랑에 대한 돋자 여러분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문화재사랑을 읽고 느낀점이나 편집실에 바라는 독자의 발씀을 이 코너를 통해 소개해 드리는 것은 물론, 향후 문화재사랑 편집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2015년 08월호 당첨자입니다.

·이호삼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문화재사랑 표지부터 등장하는 한국인의 마음 '배려'라는 단어가 친근하기보다는 어색하고 낯선 단어로 느껴집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련의 사건들이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사라져 생기는 일이라는 생각입니다. 옛 성현들의 가르침 인 '배려'하는 마음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입니다.

·홍세진 전라남도 여수시 새터로

'분노의 사회, 배려의 성품으로 치유할 수 있다'에 대한 특집기사가 정말 인상 깊어 두번을 정독하였습니다. 특히 TAPE요법을 바로 실천하기 위해 계획하고 있습니다.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을 올바르게 잘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실천해보는 것 이 개인과 사회를 유연하게 하는 밑거름이 된다는 사실을 되짚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응권 경상남도 거제시 하청면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다양한 보에 대해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한옥에서만 볼 수 있는 과학적이고 아름다운 건축부재인 보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습니다. 아울러 훗날 한옥에 살고 있다는 즐거운 상상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았습니다. 상상이 현실이 되도록 준비해 나가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희연 대전광역시 서구청사로

고향이 서산이라 어렸을 적부터 쉽게 접했던 게국지에 관한 꼭지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요즘 부쩍 높아진 인기에 당당히 식당의 주 메뉴로 자리 잡은 게국지는 사실 본연의 맛보다는 꽃게탕에 가까운 음식입니다. 원래의 게국지는 신기하게도 처음 담가 먹을 때와 숙성 후에 끓여 먹는 맛이 전혀 다른 김치의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게는 나이가 들면서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주는 고마운 추억의 음식입니다.

·김옥석 경기도 고양시 일산 서구 주엽로

어릴적 강원도에서 학교에 다녔습니다. 철길 따라 등하교하며 기차가 올 때마다 피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었지만 반가움에 손을 흔들던 기억이 선명히 남아있습니다. 조금은 위험했지만, 레일 위를 누가 오래 걷는지 내기도 하며 놀았던 그 레일 한 토막이 역사가 되어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남겨진다니 더욱 옛 생각에 잠깁니다.

 

바로잡습니다.
1. 8월호 18쪽 사진 03번 소쇄원 제월당에 대한 설명 중 '평5량 가구'를 '평3량 가구'로 정정합니다.
2. 8월호 20쪽에서 이청준 소설가를 배출한 지역은 강진이 아닌 전남 장흥으로 정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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