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버튼모음
본문

칭찬합시다

트위터 페이스북
제목
선릉을 다니면서
등록일
2012-11-08
작성자
우충걸
조회수
3863
평소 일주일에 한 두번은 선릉역 근처에 일을 보러 가는데, 늘 선릉을 한바퀴 산책을 한고 나오는 관람객입니다.
지난주에는 화장실에 소변을 보러 갔는데 참 흐뭇한 광경을 목격했는데...
다름이 아니라 평소에도 참 싹싹하고 낭낭한 목소리로 관람객들에게 인사를 참 예쁘게 한다 생각했는데, 그날은 외국인 남자관람객이 아이를 혼자 데리고 왔는지 지저귀를 못갈아 난처해하고 있는데 표받는 젊은 아가씨(아줌마)가 냄새나는 기저귀를 웃으면서 갈아 주는 것을 보았습니다.남의 아기 기저귀를 갈아준다는게 쉬운일이 아닌데, 그것도 아침부터...
어제도 아침에 한바퀴 돌고 나오는데, 동네 어르신들이 운동하고 나가는 분들께 일일이 웃으면서 인사하는 모습에 마음에서 나오는 친절이구나 생각이 되어서 이렇게 짧으나마 칭찬을 하고싶습니다.
이름은 모르겠고 오전에 일찍부터 근무하는것같습니다. 뿔테 안경끼고...
첨부
  • 등록된 파일이 없습니다.
만족도조사
유용한 정보가 되셨나요?
만족도조사선택 확인
페이지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