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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수 진남관을 다녀와서
등록일
2013-03-25
작성자
이미나
조회수
3799
어제 여수에있는 진남관에 갔다가 옆에있는 임란유물 전시관을 찾았습니다.
그곳에서 열정적인 문화제 해설하시는 분을 뵈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그분은 충무공 이순신의 매니아이자, 고장 여수에 대한 사랑으로 똘똘뭉친 분이셨습니다.
제가 다 '목이 많이 아프시겠다...'속으로 걱정할만큼 열정적으로 설명을 해주시는데 알찬 설명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그분의 그 열정에 더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분은 그곳에서 자신의 작은 열정이 언젠가 이순신 장군에 대한 적절한 대국민적인 이해와, 여수가 갖는 역사적 의의를 바로잡을 수 있을거라는 희망을 갖고 계신듯 했습니다.
자기 자리에서 바람직한 방향으로의 씨앗을 뿌리고계신 그분을 뵙자니 내가 지금 할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중년의 남성분이셨는데 목에 걸고계신 신분증을 뚫어지게 보았지만 성함을 확인 할수가 없어서 감사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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