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 제목
- 진도씻김굿 강습회, 너무 좋았습니다.
- 등록일
- 2013-02-02
- 작성자
- 최석철
- 조회수
- 4412
우리의 소중한 문화 유산인 진도 씻김굿 강습이 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진도에서
열렸습니다. 그 동안 영상으로만 보아왔던 진도 씻김굿을 직접 체험해 보고자 하시는
전국의 국악동호인 50분 정도가 참여하였습니다.
전국 어디서도 배울곳이 없어서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좋은 강습을 마련해 주신
진도씻김굿 보존회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강습 내용 또한 너무 알차고 배울점이 많았습니다.
씻김굿 소리에는 송순단,박미옥 선생님이 그리고 장단에는 김오현,장필식 선생님이 지전춤에는
강은영 선생님께서 본인들의 정성과 열정을 다해서 수업을 해주셨는데요 수강생들이 질문을
하면 질문 하나에만 그치지 않고 여러가지 응용되는 말씀들도 섞어서 설명해 주시니까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선생님들께서도 중요한 결단을 하시고 이번 강습회를 여신 것 같습니다.
진도에서만 가지고 있던 씻김굿을 이번 기회에 일반인들에게 전해 주시면서
씻김굿이 진도인의 것 만이 아닌 우리나라 모든 국민이 알고 즐기는 대국적인 문화가 되게
하는데 크나큰 일조를 하게 될 것입니다.
강습을 하면서 처음이라 매끄럽지 못한 부분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아주 만족스런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배우시는 분들도 하나라도 놓칠까 적고 녹음하면서 정말 열정적으로
강습에 임했습니다. 이렇게 열정적으로 배우는 모습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처음으로 본 것
같습니다. 전국 각지 서울,군산,목포,광주,고성,진도등 많은 곳에서 사람들이 찿아 오셨습니다.
그야말로 이제는 진도씻김굿이 굿판에서만 쓰이는 무속음악이 아니라 음악적으로나 음악의
짜임새로나 장단의 구성면에서 가장 뛰어난 우리나라의 소중한 음악의 한 형태로서
우리 모두가 아끼고 사랑하고 영구히 보존 해 가야 할 중요 무형자산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강습회가 활성화 되려면 문화재청이나 문화관광부 같이 힘있는 정부기관에서
많은 지원을 해 주셔야 합니다.
든든한 지원이 있어야 가르치시는 분들도 힘이 생기고 배우는 사람들도 자긍심을 가지고 배울 수 있습니다.
아마 다음 강습회에는 이번 강습회에 오신 분들의 3배 정도는 더 많은 분들이 오실것이라 자부합니다.
그런 분들이 더욱더 진도씻김굿을 잘 배워갈 수 있도록 문화재청 관계자 분들께서 많이 도와주세요.
우리의 소중한 문화를 단기간의 강습으로 끝나지 않고 우리 국민 모두가 잘 아는 음악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이번 강습회를 개최하시고 정말 열성적으로 교육해 주신 "진도씻김굿 보존회" 선생님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올 여름에 다시 뵐게요.건강하세요...
열렸습니다. 그 동안 영상으로만 보아왔던 진도 씻김굿을 직접 체험해 보고자 하시는
전국의 국악동호인 50분 정도가 참여하였습니다.
전국 어디서도 배울곳이 없어서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좋은 강습을 마련해 주신
진도씻김굿 보존회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강습 내용 또한 너무 알차고 배울점이 많았습니다.
씻김굿 소리에는 송순단,박미옥 선생님이 그리고 장단에는 김오현,장필식 선생님이 지전춤에는
강은영 선생님께서 본인들의 정성과 열정을 다해서 수업을 해주셨는데요 수강생들이 질문을
하면 질문 하나에만 그치지 않고 여러가지 응용되는 말씀들도 섞어서 설명해 주시니까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선생님들께서도 중요한 결단을 하시고 이번 강습회를 여신 것 같습니다.
진도에서만 가지고 있던 씻김굿을 이번 기회에 일반인들에게 전해 주시면서
씻김굿이 진도인의 것 만이 아닌 우리나라 모든 국민이 알고 즐기는 대국적인 문화가 되게
하는데 크나큰 일조를 하게 될 것입니다.
강습을 하면서 처음이라 매끄럽지 못한 부분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아주 만족스런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배우시는 분들도 하나라도 놓칠까 적고 녹음하면서 정말 열정적으로
강습에 임했습니다. 이렇게 열정적으로 배우는 모습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처음으로 본 것
같습니다. 전국 각지 서울,군산,목포,광주,고성,진도등 많은 곳에서 사람들이 찿아 오셨습니다.
그야말로 이제는 진도씻김굿이 굿판에서만 쓰이는 무속음악이 아니라 음악적으로나 음악의
짜임새로나 장단의 구성면에서 가장 뛰어난 우리나라의 소중한 음악의 한 형태로서
우리 모두가 아끼고 사랑하고 영구히 보존 해 가야 할 중요 무형자산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강습회가 활성화 되려면 문화재청이나 문화관광부 같이 힘있는 정부기관에서
많은 지원을 해 주셔야 합니다.
든든한 지원이 있어야 가르치시는 분들도 힘이 생기고 배우는 사람들도 자긍심을 가지고 배울 수 있습니다.
아마 다음 강습회에는 이번 강습회에 오신 분들의 3배 정도는 더 많은 분들이 오실것이라 자부합니다.
그런 분들이 더욱더 진도씻김굿을 잘 배워갈 수 있도록 문화재청 관계자 분들께서 많이 도와주세요.
우리의 소중한 문화를 단기간의 강습으로 끝나지 않고 우리 국민 모두가 잘 아는 음악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이번 강습회를 개최하시고 정말 열성적으로 교육해 주신 "진도씻김굿 보존회" 선생님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올 여름에 다시 뵐게요.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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