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트위터 페이스북
제목
고종의 서재에서 책 한 권 꺼내 볼까
작성일
2024-04-26
작성자
문화재청
조회수
90

고종의 서재에서 책 한 권 꺼내 볼까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경복궁 집옥재와 팔우정 내부를 ‘작은 도서관’으로 조성해 관람객이 자유롭게 독서를 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01.고종의 서재 ‘집옥재’에서 느끼는 책내음

‘집옥재’에서 느끼는 책내음

‘옥처럼 귀한 보배(서책)를 모은다는 의미를 지닌 경복궁 건청궁 권역 서편에 위치한 전각 집옥재를 오는 4월 3일부터 10월까지(혹서기 7~8월 제외) 5개월간 일반에 개방한다. 고종이 서재 겸 집무실로 사용하며 외국 사신을 접견했던 이곳이 작은도서관으로 변신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복궁을 찾은 관람객이라면 누구든지 내부에 들어가 관람할 수 있다.


02.경복궁 집옥재 내부 독서 및 휴식 공간 03.경복궁관리소-정독도서관 업무협약식(2024.3.26.)

경복궁관리소는 2016년부터 집옥재 조선시대 역사·문화·왕실자료 등과 관련한 1,700여 권의 도서를 비치하고, 관람객이 자유롭게 독서할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 명칭으로 운영해 왔다. 코로나19로 2020~2021년 개방을 중단했다가 2022년부터 재개했다. 앞서 경복궁관리소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정독도서관과 △도서 지원 및 추천(큐레이션) △집옥재 내부 공간 활용 상담 △집옥재 활용 문화행사 등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간도서 등 150여 권을 대여·기증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집옥재에서 다양한 활용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은 향후 궁능유적본부 통합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글·자료.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




만족도조사
유용한 정보가 되셨나요?
만족도조사선택 확인
메뉴담당자 : 대변인실
페이지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