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 제목
- 창경궁 11시 문화해설가님 성함을 알지못하지만 감사합니다.
- 등록일
- 2023-10-29
- 작성자
- 김서은
- 조회수
- 180
안녕하세요?
오늘10월 29일11시 창경궁을 방문하였습니다.
여전히 창경궁은 너무 아름답고 입구의 직원도 친절하셨고 관람객들도 많았습니다.
사실 그냥 가을을 느끼고싶어 들어섰는데 우연히 11시부터 마이크 없이 해설을 해주시는 남자 선생님 한분이 계셨습니다
처음엔 호기심에 가까이 다가갔는데 어느덧 해주시는 이야기에 2시간 넘는동안 다리 아픈줄 모르고 동행하였습니다
해설가님의 이야기엔 이해하기 쉬운 창경궁의 모든것들이 들어가있었습니다.
전문적이시면서도 어렵지 않아 재미있었습니다.
또 관람객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질문해주시고 박수도 유도해주시기도 해서 즐거움이 더욱 배가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인상깊었던것은 마지막 이야기와 버려진 쓰레기 하나 그냥 지나치지않은 모습이었습니다.
해설하는게 힘들지 않고 너무 즐거웠고 숭례문의 이야기를 끝으로 문화에 끊임없이 관심을 갖길 바란다 말씀하실때는 조금 울컥하기도 했습니다.
이 해설을 계기로 같이 동행한 남편과 저는 다른 궁의 해설도 꼭 동행해서 듣고싶다는 이야기를 계속했습니다.
단돈 천원에 오늘 너무 행복했고 이렇게 받기만 해도 되냐고 웃었습니다.
날씨도 아름다웠고 경청한 관람객도 아름다웠고 끊임없이 문화의 중요성과 애정을 표현한 해설가님은 더욱 아름다웠습니다.
칭찬을 성함을 알고 올리고싶은데 걸고계신 이름표가 계속뒤집어져서 보질 못했습니다
그래도 해설가님의 모습은 남아있어 같이 올립니다.
인상착의가 보이진않고 전체 모습만있으셔서 개인정보에 문제는 없을것으로 판단되어
실례를 무릅쓰고 사진을 올립니다.
그만큼 꼭 그분이 좋은 해설가님이라는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성함을 꼭 알고싶지만 답변을 받을수 없을것을 알기에 이곳에 감사 인사를 적습니다.
보여주신 열정과 자부심,애정이 제 삶에 행복한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그모습 그대로 창경궁도 모두에게 행복하고 아름다운 장소로 영원히 남아있길바랍니다.
다시한번 전문문화해설가님께 감사합니다.
오늘10월 29일11시 창경궁을 방문하였습니다.
여전히 창경궁은 너무 아름답고 입구의 직원도 친절하셨고 관람객들도 많았습니다.
사실 그냥 가을을 느끼고싶어 들어섰는데 우연히 11시부터 마이크 없이 해설을 해주시는 남자 선생님 한분이 계셨습니다
처음엔 호기심에 가까이 다가갔는데 어느덧 해주시는 이야기에 2시간 넘는동안 다리 아픈줄 모르고 동행하였습니다
해설가님의 이야기엔 이해하기 쉬운 창경궁의 모든것들이 들어가있었습니다.
전문적이시면서도 어렵지 않아 재미있었습니다.
또 관람객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질문해주시고 박수도 유도해주시기도 해서 즐거움이 더욱 배가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인상깊었던것은 마지막 이야기와 버려진 쓰레기 하나 그냥 지나치지않은 모습이었습니다.
해설하는게 힘들지 않고 너무 즐거웠고 숭례문의 이야기를 끝으로 문화에 끊임없이 관심을 갖길 바란다 말씀하실때는 조금 울컥하기도 했습니다.
이 해설을 계기로 같이 동행한 남편과 저는 다른 궁의 해설도 꼭 동행해서 듣고싶다는 이야기를 계속했습니다.
단돈 천원에 오늘 너무 행복했고 이렇게 받기만 해도 되냐고 웃었습니다.
날씨도 아름다웠고 경청한 관람객도 아름다웠고 끊임없이 문화의 중요성과 애정을 표현한 해설가님은 더욱 아름다웠습니다.
칭찬을 성함을 알고 올리고싶은데 걸고계신 이름표가 계속뒤집어져서 보질 못했습니다
그래도 해설가님의 모습은 남아있어 같이 올립니다.
인상착의가 보이진않고 전체 모습만있으셔서 개인정보에 문제는 없을것으로 판단되어
실례를 무릅쓰고 사진을 올립니다.
그만큼 꼭 그분이 좋은 해설가님이라는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성함을 꼭 알고싶지만 답변을 받을수 없을것을 알기에 이곳에 감사 인사를 적습니다.
보여주신 열정과 자부심,애정이 제 삶에 행복한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그모습 그대로 창경궁도 모두에게 행복하고 아름다운 장소로 영원히 남아있길바랍니다.
다시한번 전문문화해설가님께 감사합니다.
메뉴담당자 : 혁신행정담당관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