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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요.행.사
작성일
2004-11-15
작성자
문화재청
조회수
3825

* 금송비 제막식 ‘150년 뒤를 준비하는문화재청’ ▶ 11월 11일 문화재청과 산림청(청장 조연환)은 11월 11일 150년 뒤 후손들이 전통가옥을 비롯 목조건축 문화재 보수·복원에 사용할 금강송(일명춘양목) 1,111그루를 경북 울진군 서면 소광리 일대 솔밭 150만 평에 식재하였다. 문화재청과 산림청은 이날 금강송을 식재한 뒤이를 보존하기 위해 향후 150년 간 벌목을 금지하는 금송비(禁松碑)도 세웠다. 양 기관은 국민들에게 나무를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현재 목조건축 보수·복원용 목재를 수입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을 알려 문화재 복원과 보수를 위해 미래를 대비하는 자세를 길러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 사진 및 답사후기 공모전 당선자 등 문화유산 탐방 실시 ▶ 11월 4.6일 문화재청에서는 지난 11월 4일(목)부터 6일 (토)까지 강화도 일원에서 ‘문화탐방 및 현장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문화탐방은 문화재행정 혁신추진 우수직원 및 지난 8월에 실시한 사진·답사후기 공모전 당선자를 대상(21명 중 9명 참석)으로 실시되었다. 이날 우리 문화유산 정책에 관한 즉석토론을 통해 참가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 궁능 활용방안 공청회 ▶ 11월 11일 문화재청에서는 11일(목) 14시부터 고궁의 효율적인 관리운영과 활용방안에 대한 2차 공청회를 (구)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살아있는 궁궐의 지속가능한 활용’을 주제로 열린 이번 공청회에는 이상해 교수(성대), 이원희 책임연구원(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소), 이강근 교수(부경대) 등이 기조발제하고, 강임산(한국의 재발견), 장헌덕(한국전통문화학교 교수), 문화관광부 관광개발과장 및 서울시 관광과장 등 6명이 토론자로 나섰다. 참고로 제1차 공청회는 지난 7월 15일 신문로 흥국생명빌딩에서 개최된 바 있다.

* 개인소장문화재 특별전 대구 전시회 ▶ 11월 12일~21일 문화재청이 주관하고 (사)한국고미술협회가 주관한‘개인소장문화재 특별전’이 부산·대전·서울에 이어 네 번째로 12일(금) 대구에서 개최되었다. 서화·도자·전적·민속품 등 200여 점이 출품된 이번 전시회는 국립대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일(토)까지 계속되며, 대구시민을 위한 무료 감정서비스는 행사기간 중인 11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3일 간 진행된다. * 국립문화재연구소 국제학술대회 ▶ 11월 12일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는 12일(금) 목원대학교 대덕컨벤션센터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국가문화유산 연구기관의 기능 활성화 및 효율적 체계 수립’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배기동(한양대), 김규호(공주대) 교수를 비롯, 유경주(중국사회과학원고고연구소장), 오가안(중국문물연구소장), 마쯔다(일본 나라문화재연구소장) 등 국내외 유수한 석학들이 참여하여 문화재 연구기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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