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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5회 칠백의사 순의제향(殉義祭享) 행사 거행
작성자
문화재청
작성일
2017-09-25
조회수
1711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임진왜란 당시 왜적에 맞서 싸우다 순절한 칠백의사(七百義士)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칠백의사 순의제향(殉義祭享) 행사를 9월 23일 오후 3시 충남 금산군에 있는 칠백의총에서 거행하였다.

 

  올해로 제425주기를 맞는 이번 제향 행사는 문화재청장을 비롯하여 지역 국회의원,  금산군수, 국방정신전력원장, 칠백의사 후손 등 5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 초헌관(칠백의총관리소장)의 분향(焚香, 향을 피움), ▲ 초헌관이 헌작(獻爵, 술잔을 올림)하는 초헌례(初獻禮), ▲ 축관(祝官)의 축문 낭독, ▲ 아헌관이 헌작하는 아헌례(亞獻禮), ▲ 종헌관이 헌작하는 종헌례(終獻禮), ▲ 문화재청장의 헌화(獻花, 대통령 명의)와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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