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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조선시대 도성 안전지킴이 ‘순라군’과 함께 걸어요
작성일
2024-03-29
작성자
문화재청
조회수
95

조선시대 도성 안전지킴이 ‘순라군’과 함께 걸어요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조선시대 도성의 안전을 담당하는 순라군의 순찰을 재현한 ‘수문장순라의식’ 행사를 올해부터 상설행사로 확대 운영한다. 01.2024년 수문장 순라의식 동선

매주 토·일과 공휴일 광화문 광장에서 만나는 조선시대 군사 모습과 의식

수문장1) 순라의식이 3월 23일부터 매주 토·일과 공휴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일 1회 광화문 월대에서부터 인사동 문화의 거리 일대까지 구간에서 진행된다.수문장 순라의식은 궁궐의 문을 지키는 수문장과 수문군들의 근무 교대를 재현하는 경복궁의 ‘수문장 교대의식’과 연계해 궁궐 안에서만 볼 수 있었던 수문장과 군사들을 궁궐 밖에서도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지난 2022년 광화문 광장 재개장을 기념하여 특별행사로 진행됐던 전통 문화행사다. 당시 순라군들이 경복궁 광화문 광장에서 시작해 세종대왕 동상까지 행진하는 공연을 선보였으나, 올해부터 수문장 순라의식을 상설행사로 운영된다. 순라군뿐만 아니라 수문장, 종사관2), 갑사3) 등 총 60여 명의 조선시대 군사들을 대거 출연시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수문장 순라의식과 함께 북인사 마당 광장(안국역 6번 출구)에서는 순라군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02, 03.2024 수문장 순라의식 촬영

문화재청은 국가유산 체제로의 전환에 맞춰 오는 5월 17일 ‘국가유산청’ 출범을 앞두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한국문화재재단도 ‘국가유산진흥원’으로 새롭게 거듭날 예정인 만큼 앞으로도 국내외의 다양한 관람객들이 도심 속의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다.




자료. 궁능유적본부 궁능서비스기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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