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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2호_퀴즈힌트] *문제* ‘올바른 것을 드러나게 하다’는 뜻, 자하문(紫霞門)이라는 별칭을 가진 서울성곽의 문(門)은?
- 작성일
- 2007-05-04
- 전화번호
- 작성자
- 문화재청
- 조회수
- 5335
[제32호_퀴즈힌트] *문제* ‘올바른 것을 드러나게 하다’는 뜻, 자하문(紫霞門)이라는 별칭을 가진 서울성곽의 문(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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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곽에는 동서남북에 사대문, 그 사이에 사소문을 두었는데 [ㅇㅇㅇ]은 서대문과 북대문 사이의 북소문北小門으로 ‘올바른 것을 드러나게 하다’는 뜻이 있다. 그러나 [ㅇㅇㅇ]을 북소문이라고 부른 일은 없었고 이곳 계곡의 이름을 빌려 자하문紫霞門이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태종 13년(1413)에는 풍수학자 최양선崔揚善이 “ [ㅇㅇㅇ]과 숙정문은 경복궁의 양팔과 같으므로 길을 내어 지맥을 상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건의한 것을 받아들여 두 문을 닫고 소나무를 심어 통행을 금지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세종 4년(1422)에는 군인들의 출입 통로로 이용할 수 있게 했고, 광해군 9년(1617)에는 궁궐 보수 작업 때 석재를 운반하기 위하여 열어 주도록 하였다는 조선왕조실록의 기록을 보면 당시에도 길 자체는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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