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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월정사에 조선왕조실록과 의궤 복제본 기증 협약식 체결
작성자
문화재청
작성일
2017-12-22
조회수
6294

문화재청(청장 김종진)과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22일 낮 12시 30분에 월정사(강원도 평창군)에서 오대산사고본(五臺山史庫本) 조선왕조실록과 조선왕조의궤 복제본 기증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번 기증식은 2018년 월정사 오대산사고전시관에서 열릴 예정인「오대산사고의 기록문화 조선왕조실록과 의궤」특별전(2018.1.25.∼3.20.)에 오대산사고본(五臺山史庫本) 조선왕조실록과 의궤 복제본을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조선왕조의 기록문화유산인 조선왕조실록과 의궤의 가치와 우수성을 세계인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되었으며, 김종진 문화재청과 심재국 평창군수, 정념 주지스님 등이 참석하였다.

 

강원도 평창에 자리한 오대산 사고(五臺山 史庫, 사적 제37호)는 임진왜란 이후 건립된 조선 후기 4대 사고 중 하나이다. 오대산 사고에 보관 중이던 실록과 의궤는 일제강점기에 일본으로 반출되었다가 2006년(실록)과 2011년(의궤) 국내로 환수되었다. 이들은 조선 시대 기록유산의 정수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우리 민족의 소중한 역사를 고스란히 기록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이번 기증식을 통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 조선의 기록문화 정신의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고, 우리 민족의 우수한 기록유산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월정사에 조선왕조실록과 의궤 복제본 기증 협약식 체결한 문화재청장(왼쪽), 심재국 평창군수(오른쪽), 정념 주지스님(가운데)>

 

 

 

 

<김종진 문화재청장(왼쪽 여섯 번째))과 심재국 평창군수(오른쪽 세 번째), 월정사 정념 주지스님(오른쪽 네번째)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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