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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1회 「대한민국 문화유산상」 시상
작성일
2004-12-24
작성자
문화재청
조회수
3298

지난 12월 8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문화재 보호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유공자에 대하여 제1회 「대한민국 문화유산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대한민국 문화유산상」은 ‘학술·연구’, ‘보존·관리’, ‘봉사·활용’의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됐다. 부문별로 보면 ‘학술·연구’부문에는 안휘준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교수와 전상운 전 문화재위원이 수상하였으며, ‘보존·관리’부문에는 전흥수 중요무형문화재 제74호 대목장 기능보유자와 김동휘 한국등잔박물관장이 수상하였고, ‘봉사·활용’부문에는 고궁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단체 (사)한국의 재발견(대표 손용해)이 수상하였다.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상장 및 상패와 부상으로 1,00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학술·연구부문 - 안휘준 · 전상운 보존·관리부문 - 전흥수 · 김동휘 봉사·활용부문 - (사)한국의 재발견

안휘준
<안휘준>


전상운
<전상운>


진흥수
<진흥수>


김동휘
<김동휘>
대한민국 문화유산상 수상자를 선정하기 위하여 수상후보자를 지난 8월 5일부터 9월 10일까지 접수하였는데, 96명(학술·연구 22명, 보존·관리 34명, 봉사·활용 40명)이나 되는 많은 후보자가 접수되었다. 수상자는 문화재위원, 시민단체관계자, 언론관계자 등 각계각층 18명의 인사로 구성된 ‘대한민국 문화유산상 심사위원회’에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였다. 「대한민국 문화유산상」은 매년 문화유산헌장 선포일인 12월 8일에 시상할 계획이다. 이 상은 문화유산 보존·관리·활용 부문에 공적이 현저한 자(단체)를 정부 차원에서 발굴·시상함으로써 이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사기를 진작시키는 한편, 국민 스스로가 ‘알고 찾고 가꾸는’ 문화유산 애호의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중필 / 문화재정책과
djp7@ocp.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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