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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한성백제박물관 학술교류 업무협약
등록일
2021-10-27
주관부서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작성자
문화재청
조회수
2392

- 2022년 <서울에서 만나는 경주 쪽샘지구> 특별전 협약 27일 오후 2시 천존고 -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27일 오후 2시 연구소 내 수장고인 천존고에서 서울특별시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유병하)과 문화유산에 대한 공동 학술연구와 특별전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다.


  두 기관의 협약 내용은 ▲소장 문화재의 조사·연구 협력, ▲학술자료의 공개, ▲공동전시 개최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그 동안 양 기관이 축적한 학술정보 및 소장유물 정보를 공유하고, 그 성과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먼저, 양 기관은 오는 2022년 4월에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하는 ‘서울에서 만나는 경주 쪽샘지구’ 특별전을 협력할 계획이다. 두 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할 이번 전시를 통해 2007년부터 현재까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발굴하고 있는 ‘경주 쪽샘지구’ 신라 고분과 관련한 주요 유물들을 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천년고도(千年古都) 경주에서 신라권 문화유산의 전반적인 조사·연구와 보존·관리, 교육과 홍보를 담당하는 조사연구기관이며, 한성백제박물관은 한성백제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서울’을 무대로 백제 한성도읍기를 중심으로 하는 전시와 교육, 유물수집과 보존·관리, 조사·연구의 기능을 수행하는 수도권 선사·고대박물관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술교류를 강화할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라권’과 ‘백제권’의 학술연구 기능을 수행하는 상징적인 두 기관이 학술정보와 연구 성과를 활발하게 공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지역민들은 물론, 국내외 방문객들이 양질의 연구 성과와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누릴 수 있도록 전시와 교육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 설명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어창선 연구관(☎054-622-1701), 정대홍 연구사(☎054-622-1720)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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