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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도전! 차세대 문화유산 외교관
등록일
2015-07-02
주관부서
활용정책과
작성자
문화재청
조회수
3936

「2015 전국 학생 문화유산 영어해설 경진대회」11.14. 개최 / 접수 10.12.~20.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국제교류문화진흥원(원장 유정희)과 공동으로「2015 전국 학생 문화유산 영어해설 경진대회」를 오는 11월 14일 한성백제박물관(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에서 개최한다.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한성백제박물관의 후원으로 시행되는 이번 대회는 문화유산을 영어로 해설하는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문화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일에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단체(2인)로 팀을 이루어 전통문화에 생소한 외국인에게 문화유산의 가치와 우수성을 재미있고 알기 쉽게 전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여 영어로 발표하면 된다.

 

  경진대회는 초·중·고등부와 대학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참가방법은 국제교류문화진흥원 누리집(open.icworld.or.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발표 원고와 발표 동영상과 함께 접수기간(10.12.~20./9일간) 내에 웹하드에 게재하거나 우편·방문접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응모작에 대해서는 ▲ 1차 서류와 동영상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20팀을 선정하며 ▲ 본선은 문화유산 영어해설에 대한 현장경연과 질의응답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상과 최우수상 각 1팀에게는 문화재청장상을, 우수상 2팀에게는 한국교육방송공사장상을, 장려상 1팀에게는 국제교류문화진흥원장상을 수여하며 소정의 상금도 지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누리집(open. cha.go.kr, 공지사항)과 국제교류문화진흥원 누리집(open.icworld.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09년부터 시행한 「전국 학생 문화유산 영어해설 경진대회」는 매년 청소년들의 관심도가 꾸준히 증가해왔으며, 지난해에는 570여 팀이 참가하여 최종 20팀이 입상하였다. 지난해 입상자 중 ▲ 초등부 대상 주은강 학생은 로마의 판테온 신전과 신라 시대 석굴사찰인 석굴암을 비교하여 실크로드로 풀어나가는 독창적인 해설이 돋보였으며 ▲ 고등부 대상을 차지한 김세현, 이호준 학생은 비보이(B-boy)와 가야금 소녀 간의 대화를 소재로, 구술해설과 동영상 발표, 가야금 산조 연주를 곁들여 ‘가야금 산조와 병창(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을 깊이 있게 소개하여 호평을 받았다.

 

  문화재청은 올해에도 문화유산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의 재기발랄하고 참신한 문화유산 해설을 기대한다. 아울러 이번 대회를 통해 앞으로 문화재를 지키고 가꾸어 나갈 젊은 세대들이 우리 문화유산의 본연의 가치를 되새기고 자긍심을 느끼는 것은 물론, 세계의 문화교류 현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2015 전국학생문화유산 영어해설 경진대회 포스터>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 설명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활용정책과 박동석 서기관(☎042-481-4742) 또는 민병철 주무관(☎042-481-4747)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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