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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39차 세계유산위원회 회의 기간 중 대한민국 대표단 국제워크숍 개최
등록일
2015-07-01
주관부서
국제협력과
작성자
문화재청
조회수
3395

- 7월 1일 오후 7시(현지 시각) / 세계유산위원회 회의장(독일 본) -


1. 독일 본(Bonn)에서 개최되는 제39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orld Heritage Committee, 6.28.∼7.8.)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대표단은 회의기간 중 7월 1일 오후 7시(현지 시각)에 세계유산위원회 회의장소인 ‘본 국제회의센터(WCCB)’에서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국제워크숍에는 이번 회의의 공동 수석대표인 나선화 문화재청장을 비롯하여 외교부, 문화재청,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2. 이번 워크숍(주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후원: 외교부, 문화재청)은 한국의 세계유산 등재 20년의 역사와 미래를 홍보하고자 마련된 자리로써,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UNESCO World Heritage Centre),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국제문화재보존복구연구센터(ICCROM) 등 국제기구의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제39차 세계유산위원회에 참가하는 각국 대표단들도 참여하여 한국의 세계유산(11건) 등재 역사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3. 워크숍에서는 석굴암․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 등 1995년 제19차 세계유산위원회(독일 베를린)에서 등재된 한국의 첫 세계유산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세계유산 관련 활동에 대한 이혜은 ICOMOS 한국위원회 위원장의 발표에 이어, 한국의 세계유산을 소개하는 동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에는 의장국인 독일을 비롯하여 21개 세계유산위원국 대표단들이 참석함으로써 대표단 간 친목과 교류의 장이 마련되고, 주요 현안 등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 우리나라는 지난 제35차(2011년)부터 제38차(2014년) 세계유산위원회까지 4차례 국제워크숍을 개최하여 세계유산위원회에 참가하는 많은 대표단의 호평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까지 연속해서 부대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세계유산위원국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그로 인해 세계유산 분야에서 한국에 대한 인식과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ㅇ 세계유산위원회는 1972년 세계유산협약(The World Heritage Convention)에 가입한 191개국이 참석하는 대규모 국제회의로서, 세계유산 등재 대상 결정,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 선정, ‘세계유산 협약 운영지침’ 등 관련 규정 개정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이번 세계유산위원회에서는 우리나라가 신청한 ‘백제역사지구’의 등재 여부가 결정될 예정임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 설명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국제협력과 유재걸 사무관(☎042-481-4737)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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