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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속가능한 문화유산의 가치 창출책 2021 국제문화재산업전 Coming Soon~!
작성일
2021-07-29
작성자
문화재청
조회수
692

지속가능한 문화유산의 가치 창출책 2021 국제문화재산업전 Coming Soon~! 2021. 9. 9. ~ 9. 11. 국제문화재산업전은 대한민국 유일의 문화재, 박물관 전문 전시회로서 문화재 각 분야의 공급자와 수요자가 한곳에서 교류하는 문화재인의 축제이다. 전시회는 해외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재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1 작년보다 커진 규모, 안전하게 운영

올해로 5회째. 문화재인의 축제인 국제문화재산업전이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온오프라인이 병합된 하이브리드 형태로 개최하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참가업체들의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기 위해 단체들과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90개사, 280개 전시부스, 약 5천명이 참관할 예정으로 지난해보다 규모가 커졌다. 특히 올해는 문화재 행정 60주년을 기점으로 문화재산업의 지속가능성과 사람, 기술에 주목해 과거와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문화유산의 가치를 전시회의 콘셉트로 내세웠다.


이에 맞게 문화재 보존, 안전과 방재, 수리와 복원, 활용, 매장문화재, 디지털 헤리티지, 박물관 등 다양한 전시 분야를 계획하고 있다. 전시 공간은 크게 두 곳으로 나뉜다. 문화재 활용 사업과 기관·정책 홍보, 체험·시연 등으로 이어지는 문화재활용관, 그리고 문화재·박물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신기술 및 제품을 전시하는 문화재산업관으로 구분된다. 특히 문화재산업관에서는 메인 위치에 종합홍보관을 조성해 문화재 행정 60주년 및 문화재산업의 발전상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01.국제문화재산업전 전시 로고 02.올해도 코로나19로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행사가 열린다.

#2 다양한 프로그램, 문화재산업 한눈에

올해 산업전은 예년보다 커진 규모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행사 첫날에는 문화유산 관광 포럼과 한영 문화유산 가상융합 포럼 등 콘퍼런스가 열리며 스타트업 IR 피칭 등 문화재산업 업체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 행사 이튿날인 9월 10일에는 국내외 디지털 헤리티지 분야 전문가 50여 명이 주요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디지털 헤리티지’ 콘퍼런스가 준비되어 있으며 지속가능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이야기될 예정이다. 같은 날 2022 문화재정책 워크숍도 열린다.


문화재 분야별 정책 소개 및 주제 토론 등 문화재 관련 민관 소통의 장으로 마련될 것이다. 행사 기간에 문화재 행정 60주년을 기념하는 ‘어제-오늘-내일’의 문화재 주요 행정 성과 및 전략이 산업관내 홍보관에서 전시되며 문화재 활용관에서는 ‘K-Heritage Studio’라는 이름으로 참관객이 자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영상 제작 및 업로드 후 기념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문화유산 활용상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도 시행할 예정이다.


문화재 분야 구직 희망자를 위한 문화재 잡페어도 행사 기간 중 지속적으로 열린다. 직무 및 취업 설명회가 준비되어 있으며 MBTI 성격유형검사나 AI 모의면접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산업전 기간 중 10일 오후 2시부터는 인문학 분야 스타연사인 박웅현 대표가 중앙무대에 올라 ‘우리는 우리를 아는가’라는 주제로 문화유산 의식 함양을 위한 강연에 나선다. 11일에는 과학 분야 스타 연사인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어떻게 문화가 되는가’라는 주제로 역시 강연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문화유산 관광포럼, 한·영 문화유산 가상융합 포럼, 디지털 헤리티지, 문화재 행정 60주년 미래전략 정책토론회 등은 유튜브 채널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진행할 예정이다. 작년에 이은 하이브리드 문화재산업전이 문화재 관련 종사자 그리고 문화재를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희망을 전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해본다.



정리.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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