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릉문화제는 역사가 살아 숨쉬는 ‘세계유산 조선왕릉’을 위로와 영감을 주는 이야기가 가득한 문화 힐링 공간으로 재발견하고, 누구나 이런 문화유산을 친근하게 접하고 즐기도록 만드는 문화제이다. 지난해 서삼릉, 서오릉, 태릉과 강릉, 선릉과 정릉, 동구릉, 홍릉과 유릉, 영릉에서 ‘새로보다 조선왕릉’이라는 이름으로 제1회 조선왕릉문화제를 10일간 열었다. 선정릉 보물찾기, 휴휴 왕릉에서 쉬어가요, 홍유릉 소리길 산책, 각양각색 동9릉 이야기, 건원릉 억새풀 체험, 서오릉 야별행, 바람 길 따라 숲길 따라, 태실문화제, 왕릉 음악회 등 조선왕릉별로 특색 있는 문화체험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올해는 융건릉 야조와 홍유릉 오페라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더해 한 달간 더욱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일반 관객과 만나게 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개막제
일시 2021. 9. 24.(금), 19:30
장소 화성 융건릉

본 행사
일시 9. 24.(금) ~ 10. 24.(일) 토요일과 일요일도 운영
신규 프로그램 융건릉 야조, 홍유릉 오페라
우수 프로그램 채붕-백희대전, 서오릉 야별행, 왕릉에서 쉬어가요 등
지역주민 프로그램 스탬프 투어(동구릉, 서오릉), 선정릉 보물찾기 등
지구관리소별 프로그램 건원릉 억새풀 체험, 달빛품은 왕릉에 서다, 서오릉 음악회, 왕의 숲길 음악회 등

정리. 편집실 자료. 궁능유적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