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 제목
- 의릉 유종협님을 칭찬합니다
- 등록일
- 2019-10-09
- 작성자
- 오정철
- 조회수
- 714
안녕하세요 10월 9일 한글날을 맞이하여
오전에 김포 장릉과 오후에 서울로 이동하여 의릉을 다녀왔습니다.
아시겠지만 의릉은 주말을 제외하고는 별도 해설이 없지요. 그럼에도 의릉에 부랴부랴 도착해서 (다음 목적지가 태릉이어서) 도착하고 보니 정자각에 일하시는 분들이 계셨고
그 중에 한 분이 일반인 관람객에게 정자각에 대해서 설명해 주고 계셨습니다.
별도 해설이 없던 걸 알았지만 저도 옆에서 슬쩍 끼어서 듣기 시작했고 그 두분이 떠나시고 나서 전 안면몰수하고 유종협님에게 이것저것 여쭤보기 시작했습니다.
명찰을 보니 직원이셨고 아마도, 재청 직원이신 것으로 사료되었습니다. 별도 작업을 하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의릉에 대해서 너무나도 친절하고 상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진심 감동했습니다. 해설이 없어서 그냥 팜플렛에만 의존한 피상적 방문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었지만,
유종협님 덕분에 정말 뜻깊고 즐거운 방문이 되었습니다.
일반적이라면 그 자리를 피하셨을텐데 오히려 제가 먼저 감사하다고 자리를 이동해야 할 정도로 유선생님께서는 하나도 지루해 하거나 귀찮아 하지 않으셨습니다.
칭찬게시판에 의릉으로 검색하니 유종협님을 칭찬하는 글이 이미 있던 것을 보았습니다.
역시 사람을 보는 눈은 비슷한가 봅니다.
다시 한 번 이자리를 빌어 유종협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전에 김포 장릉과 오후에 서울로 이동하여 의릉을 다녀왔습니다.
아시겠지만 의릉은 주말을 제외하고는 별도 해설이 없지요. 그럼에도 의릉에 부랴부랴 도착해서 (다음 목적지가 태릉이어서) 도착하고 보니 정자각에 일하시는 분들이 계셨고
그 중에 한 분이 일반인 관람객에게 정자각에 대해서 설명해 주고 계셨습니다.
별도 해설이 없던 걸 알았지만 저도 옆에서 슬쩍 끼어서 듣기 시작했고 그 두분이 떠나시고 나서 전 안면몰수하고 유종협님에게 이것저것 여쭤보기 시작했습니다.
명찰을 보니 직원이셨고 아마도, 재청 직원이신 것으로 사료되었습니다. 별도 작업을 하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의릉에 대해서 너무나도 친절하고 상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진심 감동했습니다. 해설이 없어서 그냥 팜플렛에만 의존한 피상적 방문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었지만,
유종협님 덕분에 정말 뜻깊고 즐거운 방문이 되었습니다.
일반적이라면 그 자리를 피하셨을텐데 오히려 제가 먼저 감사하다고 자리를 이동해야 할 정도로 유선생님께서는 하나도 지루해 하거나 귀찮아 하지 않으셨습니다.
칭찬게시판에 의릉으로 검색하니 유종협님을 칭찬하는 글이 이미 있던 것을 보았습니다.
역시 사람을 보는 눈은 비슷한가 봅니다.
다시 한 번 이자리를 빌어 유종협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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