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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 국민 행정은 궁능서비스기획과 김학규 주무관처럼
등록일
2019-09-11
작성자
장동준
조회수
751
타 기관에 비해 국민의 관심도가 많지 않는 행정 분야인 문화재청이지만
문화재청은 국가의 뿌리를 지켜 나가는 보루라 생각하며 글을 이어갑니다
글 작성자는 조선왕릉 중에 헌인능의 인접지 소유자입니다
조선왕릉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되며 능 주변의 열악한 사적 시설, 격을 갖춘 능의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국가계획으로 본인의 소유지가 계획 사업 편입지가 되었다고 통지를 받았습니다
20여년 넘게 보유하며 향후 기대되는 지가 상승과 주위 토지 개발로 인한 자산 증식의 기대도 있었지만 담당자인 김학규 주무관의 진솔한 태도에 협조하기로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몇 년 전 매수 통지시에는 자신들은 아쉬울 것 없으니 매수에 응 할려면 응하고 싫으면 말라고 하는 담당자의 말을 듣고 상당히 불쾌 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조선왕릉이 유네스코 측에서 능 주위의 환경 개선을 등재 권고 사항이 있었다는 것과 2025년까지 그 계획 실행한다는 국가계획도 확인 했던터라
글 작성자 소유지도 계획 실행에 필요하다고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궁능서비스기획과 김학규주무관은 올 해 중순 연락을 해오며 시종일관 관료적이라기 보다는 진솔하고 상대를 배려하는 태도로 저의 마음을 사로 잡았습니다
세세한 부분 놓치지 않으려고 애를 쓰고 지난한 절차가 있음에도 그 때 그 때 알려주고 감사한 마음에 저절로 더욱 더 절차에 협조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행정에 비하여 드러나지는 않지만
김학규 주무관님 앞으로도 대민서비스에 많은 기대를 합니다
정재숙 청장님의 지도라고 믿으며 글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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