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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국립고궁박물관, 독일 그라시민족학박물관과 업무협약 체결
등록일
2019-04-24
주관부서
전시홍보과
작성자
문화재청
조회수
2597

- 소장 유물의 상호 전시·조사·학술 등 문화교류 / 4.23. 독일 그라시민족학박물관 -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지병목)은 독일 라이프치히 그라시민족학박물관(관장 Meijer van Mensch)과 상호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23일 그라시민족학박물관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소장하고 있는 조선 시대 유물과 관련한 전시, 조사, 학술 등 문화교류 전반에 관한 협력을 위한 것으로, ▲ 두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조선 시대 왕실유물 등에 대한 상호 조사, ▲ 소장유물에 대한 상호 대여와 전시 교류, ▲ 인적 교류를 통한 공동 학술연구, ▲ 양 기관 소장품 관련 학술정보와 자료의 교환 등의 내용을 담았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조선 왕실유물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전시ㆍ활용하는 박물관이며, 독일 라이프치히 그라시민족학박물관은 세계 각지의 민속유물을 소장‧전시하는 박물관이다. 특히, 19세기 후반에 한국에서 외교관으로 활동한 묄렌도르프(P.G. von Möllendorff)와 상인이었던 쟁어(H. Sänger)가 구입하여 수집한 다양한 한국민속 유물을 보유하고 있다. 이 유물들 중에는 일상생활의 민속품뿐만 아니라 갑주(甲冑)나 의장 유물, 장신구 등 당시 조선 왕실과 관련이 깊은 유물들도 포함되어 있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이번 협약으로 그라시민족학박물관이 소장한 조선 왕실 관련 유물들의 교류 전시를 활성화하고 관련 연구의 저변을 넓히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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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현장(오른쪽 지병목 국립고궁박물관장>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 설명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국립고궁박물관 전시홍보과 손명희 연구관(☎02-3701-7631), 김재은 연구사(☎02-3701-7632)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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