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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판소리’성창순 보유자 별세
등록일
2017-01-06
주관부서
문화재청
작성자
문화재청
조회수
4112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심청가)의 성창순(成昌順, 1934년생) 보유자가 노환으로 1월 5일(목) 오후 10시 45분에 별세하였다.

 

  □ 생년월일: 1934. 1. 10.
  □ 빈    소: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로 50(신촌동 134) 연세장례식장(신촌 세브란스병원) 지하2층 특실1호(☎ 02-2227-7500)
  □ 발    인: 2017. 1. 9.(월) 05:00
  □ 장    지: 전남 보성군 판소리성지공원
  □ 주요경력
    - 1954. 3월~ 김연수(심청가), 김소희(심청가), 정응민(춘향가, 심청가), 박녹주(흥보가) 선생께 판소리 사사
    - 1969. 1월 한국국악협회 이사
    - 1978. 6. 1. 제4회 전주대사습 판소리 부문 장원(대통령상)
    - 1985. 3월 판소리 완창 발표회(6회)
    - 1991. 5. 1.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심청가) 보유자 인정
    - 1994.  화관문화훈장 수훈
  □ 유    족: 형제·자매 5명(상주 성승학)

 

※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1964. 12. 24. 지정)

  판소리는 한 명의 소리꾼이 고수(북치는 사람)의 장단에 맞춰 창(소리), 말(아니리), 몸짓(너름새)을 섞어가며 긴 이야기를 엮어가는 것을 말한다. 판소리는 느린 진양조, 중모리, 보통 빠른 중중모리, 휘모리 등 극적 내용에 따라 느리고 빠른 장단으로 구성된다.

  판소리가 발생할 당시에는 한 마당의 길이가 그리 길지 않아서 판소리 열두마당으로 그 수가 많았으나 현재는 충, 효, 의리, 정절 등 조선시대의 가치관을 담은 춘향가, 심청가, 수궁가, 흥보가, 적벽가만이 보다 예술적인 음악으로 가다듬어져 판소리 다섯마당 정착되었다.

  성창순 보유자는 고(故) 김연수, 김소희, 정응민, 박녹주 선생께 예능을 사사하여 한평생 판소리의 전승을 위해 노력하였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고(故) 성창순 보유자>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 설명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무형문화재과 유철 사무관(☎042-481-4966), 이채원 연구사(☎042-481-4967)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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