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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산 임당동 고분군 훼손 관련관계 전문가 긴급 현지조사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등록일
2015-04-17
주관부서
보존정책과
작성자
문화재청
조회수
9226

  4월 17일 자 한겨레 신문(인터넷)의 ‘국가사적 삼국시대 고분 무참히 파헤쳐졌다’ 보도에 대하여 그 사실관계와 앞으로의 조치계획을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 임당동 고분군 1호분은 근래 도굴된 적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며, 생성 시점을 알 수 없으나 도굴 구덩이로 추정되는 3개소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 관계 전문가 현지조사(4.17.) 결과
  ㅇ 임당동 고분군 1호분 상부에서 도굴 구덩이로 추정되는 1개소(사진 2), 고분군 남사면 중앙부의 구덩이 2개소(사진 3, 4) 등 총 3개소가 확인되었음
  ㅇ 상부 구덩이는 중앙부 구덩이가 터널형으로 뚫려 있어 그 영향으로 인해 근래에 함몰되어 형성된 것으로 보임. 중앙부 구덩이 2개소는 오랜 시일 이전에 뚫린 도굴 구덩이로 판단됨. 지역주민의 전언에 의하면 이미 30여 년 전에도 구덩이가 존재했다고 함

 

□ 문화재청은 앞으로 도굴 구덩이로 추정되는 3개소와 그 주변 지역에 대한 긴급 발굴조사 후, 그 결과에 따라 종합정비계획 추진 등 적절한 보존방안을 강구할 계획입니다.

 

□ 참고로 한겨레에 보도된 내용 중 “도굴범이 세운 오두막 가건물 화재”는 관할 경찰서와 소방서 확인 결과 신고된 바 없습니다.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 설명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보존정책과 이유범 과장(☎042-481-4830) 또는 안전기준과 우경준 과장(☎042-481-4933)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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