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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증도가자는 가짜 최고(最古) 활자 아니다’ 언론보도에 대한 문화재청의 입장
등록일
2015-10-27
주관부서
유형문화재과
작성자
문화재청
조회수
7352

  10월 27일 자 동아일보의「‘증도가자는 가짜 최고(最古) 활자 아니다’」보도에 대한 문화재청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 현재 문화재청은 3개 분야 12명의 ‘고려금속활자 지정조사단’을 구성하여 증도가자에 대한 지정조사를 실시 중에 있습니다.


   ㅇ “증도가자”는 ’11.10.6.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신청 이후, 조사연구 성과 축적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지정 추진이 보류되었다가, ’13.10.10. 종합학술조사가 필요하다는 문화재위원회의 결과에 따라 학술연구용역을 추진한 바 있습니다.


   ㅇ 문화재청은 ’14.12.19. 「증도가자 기초학술조사 연구용역」이 완료된 이후 연대측정, 서체비교, 제작기법 등 3개 분야 조사단을 구성하여 「증도가자 기초학술조사 연구용역」검토와 지정을 위한 추가적인 과학적 조사 방법에 대한 논의를 완료하고, 현재 구체적인 조사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 고려금속활자 지정조사단 구성 및 1차 회의(’15.6.4.)
    ※ 연대측정, 서체비교, 제작기법 분야 회의(3회 / ‘15.8.11, 9.18, 10.7.)


   ㅇ 조사단의 논의를 통하여 금속활자본과 복각본의 비교를 통한 서체 변화율, 금속활자를 덮고 있던 흙과 녹에 대한 보존과학적․금속학적 연구, X-ray, CT 촬영을 통한 내부구조․주조결함 등 제작기술 분석, 3차원 스캐너, 분광비교분석, 먹 입자 분석 등 다양한 과학적 조사의 필요성이 제시되었습니다.


□ 문화재청은 조사단에서 제시된 의견에 대하여 합리적‧과학적‧객관적으로 지정 조사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 참고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조사대상 ‘청주고인쇄박물관 소장 금속활자 7점’은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신청 대상은 아닙니다.
   ㅇ 또한 청주고인쇄박물관 소장 금속활자 7점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조사 결과를 지정 신청된 모든 금속활자로 확대하여 해석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신청 대상
    - 국립중앙박물관 금속활자 1점(‘10.7.1.), 개인 소장 금속활자 101점(’11.10.6.)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 설명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유형문화재과 윤순호 과장(☎042-481-4910)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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