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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문가들과 살펴보는 가야문화권 연구 현황과 과제
등록일
2017-11-22
주관부서
문화재청
작성자
문화재청
조회수
2946

- 문화재청, 가야문화권 관련 학술심포지엄 개최 / 11.24. 국립고궁박물관 -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이 주최하고, 국립문화재연구소가 국립가야‧나주‧경주문화재연구소와 함께 주관하는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현황과 과제’ 심포지엄을 오는 24일 오전 10시 30분,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지난 7월 19일 발표된 국정과제인 ‘가야문화권 조사‧연구와 정비’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그동안의 학술 조사‧연구 현황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과제와 방향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심포지엄은 제1부 가야사의 연구 현황과 과제, 제2부 가야문화권의 고고학적 조사 현황과 과제로 나누어 진행된다.

 

  제1부에서는 먼저 문헌사와 고고학 분야로 나누어 가야사와 가야고고학 분야에서 이루어졌던 연구 현황과 앞으로의 과제를 검토한다. 먼저 가야사 연구 학설과 최근 쟁점을 다룬 ▲ 가야사의 문헌사적 연구 현황과 과제(이영식, 인제대학교 역사고고학과), 대성동고분군으로 알아본 ▲ 고고학으로 본 가야의 전개와 연구 전망(신경철, 부산대학교 고고학과) 발표가 준비되어 있다.

 

  제2부에서는 유적 분포현황의 검토를 통해 가야문화권의 범위를 추정해 보고, 영호남 권역별로 이루어진 지금까지의 고고학적 조사를 점검해 본다. ▲ 가야문화권 유적 분포현황(정인태,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 발표를 시작으로 권역별로 ▲ 영남 동부권의 조사 현황과 과제(박광춘, 동아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 영남 서부권의 조사 현황과 과제(조영제, 경상대학교 사학과), ▲ 호남권의 조사 현황과 과제(곽장근, 군산대학교 역사철학부) 발표가 이어진다.

 

  종합토론은 주보돈 경북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문헌사 분야와 고고학 분야로 나누어 가야사와 가야고고학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학술회의는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055-211-9017)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과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논의되는 내용을 앞으로 진행할 ‘가야문화권 조사‧연구’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다. 또한, 우리 고대사의 한 축이었던 가야의 역사와 문화 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학술행사를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다.

<안내 홍보물>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 설명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 강동석 연구관(☎055-211-9013), 정인태 연구사(☎055-211-9017)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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