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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문화재청, 석굴암에 최근 4년간 31억여 원 지원
등록일
2014-09-12
주관부서
유형문화재과
작성자
문화재청
조회수
9952

- 「D등급 석굴암 최근 3년간 예산 한푼 없이 방치」에 대한 문화재청 입장 -


  오늘 12일 자 아시아경제 「D등급 ‘석굴암’ 최근 3년간 예산 한푼 없이 방치」 언론보도에 대하여 최근 4년간 예산지원 내역과 D등급에 대한 사실관계를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문화재청은 세계문화유산이자 국보 제24호인 ‘경주 석굴암 석굴’에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석굴암 보호각 보수, 정밀훼손도 평가, 정밀구조안전진단 연구용역 등에 총 31억 400만 원(국비, 지방비 포함)의 예산을 지원하였습니다.

 

  또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시행했던 특별종합점검은 점검 결과를 6등급(A~F등급)으로 구분하였는데, 그중 D등급은 ‘정기모니터링’이 필요한 대상으로 보수정비가 필요한 E등급과 즉시조치가 필요한 F등급보다는 당장 보수정비가 필요하지 않은 등급입니다. 석굴암 석굴의 경우 1995년부터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정기모니터링 중이었으며, 지난해 실시한 긴급구조안전 점검에서 구조안전상 긴급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은 아님을 확인하였기에 D등급으로 결정하였습니다. 다만, 석굴암의 중장기적 안정성을 위하여 균열 등에 대한 과학적 원인분석과 정밀 계측을 시행하고자 2014년 국고보조사업으로 정밀구조안전진단 용역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아울러 문화재청은 석굴암의 장기적인 보존관리를 위하여 방문자센터와 연구기능을 포함한 석굴암 사료관(가칭) 건립 타당성 기초 조사 연구 용역을 추진 중이며, 석굴암의 보존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 설명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유형문화재과 윤순호 과장(☎042-481-4910)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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