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함께해요 : 문화재사랑
문화재, 새로운 문화가 되다 특집·생각과 시각
별이 빛나는 하늘을 보며 갈 수 있었던 시대는 얼마나 행복했을까? 한 비평가의 글귀로 유명하지만 이런 생각이 그 한 사람만의 전유물은 아니다. 고대인들은 그저 밤하늘을 보며 별자리를 읽는 것만으로도 수많은 생각을 나누고, 그들만의 시각으로 길을 찾아 나아갔을 것이다. 한반도에 전해지는 다양한 별자리 흔적을 보면 우리 선조들 역시 각자의 방식으로 행복한 상상을 하늘에 적어 내려갔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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