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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ㆍ부여 역사유적지구

    부여 정림사지 오층석탑공주ㆍ부여 역사지구는 충청남도 공주시와 부여군에 남아 있는 백제유적을 말한다. 백제는 처음 오늘날의 한강유역에서 성장하였으나 이후 공주(475~538)와 부여(538~660)로 천도하여 공주와 부여에는 당시의 백제문화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유적들이 분포되어 있다.

    공주지역의 백제 유적은 공산성지구(공산성ㆍ옥녀봉산성), 송산리고분군지구(송산리고분군ㆍ정지산유역), 수촌리지구(수촌리고분군), 고마나루지구(고마나루 일원) 등이 대표적이고, 부여의 백제유적은 부소산성지구(부소산성ㆍ관북리유적), 정림사지지구(정림사지), 나성지구(능산리고분군ㆍ능산리사지ㆍ부여나성ㆍ청산성), 청마산성지구(청마산성ㆍ능안골고분군ㆍ용정리사지), 구드래지구(구드래 일원ㆍ왕흥사지) 등이 대표적이다.

    공주ㆍ부여 역사유적지구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곳으로 여기에 남아 있는 유적들은 이웃한 중국이나 일본과 오랜 시간 동안 상호 교류를 통해 형성된 것들로써 동아시아 고대문화의 보편적 가치를 잘 보여주는 것들이다. 성곽, 유적지, 고분 및 석탑 등으로 이루어져 다양한 백제 문화의 흔적이 모인 연속유산이다.

    문화 유산적 가치

    공주ㆍ부여 역사유적지구의 백제 유산은 건축양식 및 기법에 있어 고대 중국ㆍ백제ㆍ일본 간 교류를 보여주며, 신라 및 고구려, 당과 왜 사이에서 독자적으로 형성된 백제문화가 남아있는 곳이다.

    등재기준 : 세계문화유산기준 (II), (III), (IV)
    • (II) 오랜 세월에 걸쳐 또는 세계의 일정 문화권 내에서 건축이나 기술 발전, 기념물 제작, 도시 계획이나 조경 디자인에 있어 인간 가치의 중요한 교환을 반영해야 한다.
    • (III) 현존하거나 이미 사라진 문화적 전통이나 문명의 독보적 또는 적어도 특출한 증거가 돼야 한다.
    • (IV) 인류 역사에 있어 중요 단계를 예증하는 건물, 건축이나 기술의 총체, 경관 유형의 대표적 사례여야 한다.
    • ○ 잠정목록 등재: 2010년 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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