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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독자퍼즐, 독자의 소리
작성일
2015-06-01
작성자
문화재청
조회수
2157

독자퍼즐

·2015년 6월호 문제입니다

·정답 및 당첨자는 다음달 호에서 확인하세요.

 

가로열쇠

1. 거란의 침략을 맞아 적장과 직접 담판외교를 벌였다.

2. 집채의 낙숫물이 떨어지는 곳의 안쪽으로 돌려 가며 놓은 돌.

4. 고려 중기부터 조선말기까지 문무백관이 착용하던 공복의 일종. 상의와 하의를 따로 마름하여 허리에 연결시킨 포(袍).

5. 토지나 마을의 수호신이 있다고 하여 신성시하는 마을 근처의 산이나 언덕.

7. 아귓과의 바닷물고기. 우리나라에서는 일찍부터 서민의 먹을거리고 이용되어 왔으며 특히 마산에서는 이것으로 만든 찜이 유명하다.

8. 전라북도 북서부 해안에 있는 시. 등록문화재 제183호 신흥동 일본식 가옥이 있다.

9. 재주나 힘이 서로 비슷해서 상대가 되는 사람.

13.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에 위치한 폭포. 포천 한탄강 현무암 협곡과 함께 천연기념물 제537호로 지정되어 있다. (○○○○ 폭포)

15. 지구 심부에서 고온의 용융상태로 있던 마그마가 지표에 분출하여 화구에 쌓여서 이루어진 지형. 한라산 백록담(명승 제90호)이 대표적인 이 지형이다.

16. 고려말기 부터 조선후기까지 실록 따위 국가의 중요한 서적을 보관하던 서고. 강화의 정족산, 무주의 적상산, 봉화의 태백산, 평창의 오대산에 있었다.

17. 눈의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게 만든 안과용 기구.

19. 감사한 마음을 담아 글로 적은 서신 형태의 문서.

20. 지표보다 높게 바닥을 설치하여 만들어진 집 또는 방.

 

세로열쇠

1. 마을의 수호신으로서 낭을 모셔놓은 신당. ‘성황당(城隍堂)’이라고도 한다.

3. 문짝을 문설주에 달아 여닫는데 쓰는 두개의 쇠붙이.

4. 철(鐵)로 만든 무기를 사용해 공격 및 방어를 하는 군대.

6. 쇠고기 따위를 길쭉길쭉하게 썰어 갖은 양념을 하여 대꼬챙이에 꿰어 구운 음식.

10. 외부의 침략이나 공격을 막아 지킴.

11. 겹으로 된 천 사이에 솜, 깃털 따위를 넣고 자루 모양으로 만든 침구. 주로 야영할 때에 쓴다.

12. 화재 예방과 진압을 전담하는 최초의 관청.

14. 괴로움과 즐거움을 함께 한다는 뜻으로, 같이 고생(苦生)하고 같이 즐김.

17. 쇠붙이를 불리어 검을 만드는 사람. 검공(劍工).

18. 삼국시대 고구려의 민간 교육기관.

독자의 소리 문화재 사랑에 대한 돋자 여러분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문화재사랑을 읽고 느낀점이나 편집실에 바라는 독자의 발씀을 이 코너를 통해 소개해 드리는 것은 물론, 향후 문화재사랑 편집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2015년 05월호 당첨자입니다.

 

조민정 인천광역시 부평구 삼산동

우리 선조들은 대대로 우리에게 사람을 사랑하고 공경하라는 좋은 가르침을 물려주셨는데 지금은 그 좋은 정신들이 많이 훼손된 것 같아 후손으로서 부끄러운 마음이 듭니다. 새삼 이 기사를 읽고 선조들에 대해 고마움과 공경심이 들었습니다. 자부심을 가지고 자신을 스스로 존중하며 가까운 이웃들부터 사랑을 전파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김수진 대전광역시 유성구 문화원로

흔히‘예’를 일방적인 도리로만 알고 있는데,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 역시 예라는 부분에서 제 편견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요즘 연인이나 부부 못지않게 서로를 열렬히 사랑했던 옛 부부들의 이야기를 읽으니 그들이 몇 백년전 사람이 아닌 제 옆에서 살아가고 있는 듯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유영철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울진중앙로

[자연의 힘을 빌어 마음을 담은 공간 장독대] 기사를 읽고 요즘 보기에도 힘든 장독대를 생각하며 선조들의 지혜가 담겨있는 장독과 자연의 조화로 만들어 내는 장들의 풍미를 느껴보고 싶습니다. 좋은 문화적 가치를 계승하여 장독대의 의미와 가치가 되살아나 길 바랍니다.

 

김덕순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

[한국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손기정] 글을 읽으며‘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 된다’라는 단재 신채호 선생님의 말씀이 기억납니다. 손기정 선생님의 기사 자체로 우리의 아픈 역사 일제강점기를 다시 되새기게 됩니다. 5월은 기억해야 할 날들이 많은 달이라 그런지 더 생각하게 하는 꼭지였습니다.

 

이성재 경상북도 경산 시원효로

전남 강진의‘영랑생가’에서 이루어지는 인문학 관련 프로그램은 그 짜임새가 다양하고 풍부하여 자칫 소외될지 모를 지방 문화의 격조를 높여주는 듯하여 꼭 한 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도시에서 열리는 강좌 등에 직접 참가가 어렵기에 당해 지역행사 활성화가 되기 전까지는 아쉽지만 [문화재 사랑]을 통해 간접 경험을 하는 작은 즐거움을 느끼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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