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트위터 페이스북
제목
꾸준한 실천, 널리 퍼뜨리는 가치 (주)하림
작성일
2015-01-09
작성자
문화재청
조회수
2100

꾸준한 실천, 널리 퍼뜨리는 가치 (주)하림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누구나 다 아는 격언이 있다. 아무리 훌륭한 생각이 있더라도 실천하지 않으면 값어치가 없다는 뜻이다. 문화재를 보호하고 가꾸는 일도 마찬가지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행동’, 그리고‘동참’이다.

그런 면에서 ㈜하림의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활동은 타에 귀감이 된다. 하림은 2008년 투명→상생→사회공헌(system 化)을 골자로 하는 윤리경영 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과정에서, 회사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적인 정보수집에 나섰다. 그러던 중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활동에 대해 알게 되면서 문화재 보호 활동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2012년 1월 11일 하림은 문화재청과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을 체결하고, 천연기념물 제243호인 독수리 먹이지원과 홍보활동 등을 골자로 하는 문화재 보호 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겨울철에 우리나라에 머무는 독수리의 먹이로 약 5개월간 약 20~25톤의 닭고기를 지원하고 있다. 독수리는 11월~3월 사이 강원도 철원, 경기도 파주, 경남 고성 등에서 머무는데 이들 주요 서식지에 먹잇감이 부족해 굶어죽는 독수리가 많은 실정이다. 한편 하림은 최근 ‘피오 봉사단’을 발족하고, 생태계 복원, 천연기념물 보호 및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임직원은 물론 홈페이지나 블로그를 통해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으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제품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천연기념물 보호 활동비로 지원하고 있다.

 

하림은 문화재 지킴이 활동에 있어 지속성과 재확산을 키워드로 삼고 있다. 외부에 보여주기 위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문화재 보호를 이어가는 것이며, 이러한 활동이 다른 효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하림은 문화재 지킴이 활동에 대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갈 방침이며, 임직원 및 일반인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시키는 데도 힘쓸 계획이다. 또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계속 발굴함으로써 문화재 지킴이 활동의 가치를 확산 시켜 나갈 예정이다.

 

글 성혜경 사진 (주)하림

만족도조사
유용한 정보가 되셨나요?
만족도조사선택 확인
메뉴담당자 : 대변인실
페이지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