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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독자퍼즐, 독자의 소리
작성일
2015-01-09
작성자
문화재청
조회수
2581

독자퍼즐

가로열쇠

1. 지신밟기는 의미에 따라 걸립·걸궁·고사반·고사풀이 등 다양한 명칭을 지니는데, 특히 각각의 집을 돌아 다닌다하여 ○○○라고 부르기도 한다.

3. 귀신을 물리치는 것. 또는 재앙을 불제하는 일.

4. 김유신과 그의 누이들이 살았던 집터에 남아있는 우물로, 사적 제246호이다.

6. 상대편의 동태를 살피거나 불시에 공격하려고 일정한 곳에 몰래 숨어 있음.

7. 장마전선이 형성되어 흐리고 비오는 날이 계속되고 큰비가 내리기도 하는 기간.

9. 김용환(金龍煥)의 시사만화 캐릭터 이름. 코가 큰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이다.

11. 아내가 멀리 떠난 남편을 기다리다가 죽어서 화석이 되었다는 전설의 돌.

13. 물을 깨끗하게 하는 기구.

16. 곡식의 이삭이나 껍질을 두드려 그 속에 있는 알곡을 떨어내는데 사용하는 탈곡 연장.

19. 조선시대 왕의 유모에게 주어지는 종1품 벼슬.

세로열쇠

1. 주인 가까이 있으면서 그 집 일을 맡아보는 사람.

2. ‘사상의학’이라는 체질의학 체계를 수립한, 조선 말기의 의학자.『 동의수세보원(東醫壽世保元)』을 저술했다.

5. 물건 값이 오르기를 기다려 많은 양을 사둔 다음 오를 때까지 팔지 않고 보관해 두는 행위.

7. 물건의 출납이나 돈의 수지(收支) 계산을 적어 두는 책.

8. 철사로 그물처럼 얽어 만든 물건.

10. 단면의 형태가 육각형 내지 삼각형으로 긴 기둥 모양을 이루고 있는 절리.

12. 창덕궁 후원에 조성된 인공 연못과 열 십(十)자 모양의 정자.

14. 스스로 수양하고 세상을 다스린다는 뜻으로서 군자의 두 가지 기본 과업.

15. 처용무의 모티프가 된 신라시대의 설화에 나오는 기인(奇人).

16. 일정한 표적으로 삼기 위하여 개인, 단체, 관직 따위를 나무, 뼈, 뿔, 수정, 돌, 금 따위에 새겨 문서에 찍도록 만든 물건.

17. 깨 씨의 낱알.

18. 정도전의 호. 세 개의 봉우리라는 뜻이다.

독자의 소리 문화재 사랑에 대한 돋자 여러분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문화재사랑을 읽고 느낀점이나 편집실에 바라는 독자의 발씀을 이 코너를 통해 소개해 드리는 것은 물론, 향후 문화재사랑 편집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2014년 12월호 당첨자입니다.

 

박경수 서울특별시 은평구

‘특집’기사를 읽고 가슴 한쪽이 뭉클해지고 묵직해짐을 느꼈습니다. 우리 선조들은 그 옛날 어떻게 이런 정교한 지도를 제작했을까요? 당시의 세계관, 사상 등을 떠나 문득 모든 것들을 갖추고 있음에도 이런저런 핑계로 시작조차 못하고 있는 현대인들의 나약함이 떠올라 부끄러웠습니다. 어려움이란 것은 결국 본인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석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임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조성은 경기도 구리시

조선 세종 때 지도제작을 위한 평지측량에 사용되었던 기리고차에 대해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과학적인 방법으로 측량했던 조상님들의 지혜에 자랑스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또한, 이런 과학기술이 좀 더 지속해서 연구되고 개발되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남았습니다.

 

주광옥 충청북도 청주시

‘근대와 현대의 조우’기사를 통해 주산의 역사적 의의와 발달과정을 잘 읽었습니다. 중국의 주산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선정되었다니 반갑습니다. 청소년들에게 주판을 이용한 주산교육을 통해 수리력, 사고력, 집중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 문화재 이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의 눈부신 경제 개발을 하는데 회계 부분에 관한 발전의 뒷받 침에도 많은 역할을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전상원 서울특별시 서초구

순우리말이라는 걸 처음 알게 된 누비에 관한 기사를 관심 깊게 읽었습니다. 옷의 형태 뿐 아니라 옷을 입을 사람에 대한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해 지은 손누비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정서적으로 이바지하는 바가 크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조상들의 견고한 지혜가 깃든 바느질법으로 한 벌의 누비옷이 탄생하기까지 우리 민족 고유의 정신이 더욱 빛을 발하게 된 소중한 역사의 순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서덕인 경기도 안산시

매월‘왕의 밥상’기사가 기다려집니다. 그 시대 왕들은 과연 어떤 음식을 드셨을까 하는 궁금증이 많아서였습니다. 예전 김치는 고춧가루가 거의 들어가지 않은 흰색 김치였다고 하지요. 세계적인 우리 전통음식인 김치 중에 궁중 김치는 남부지방이나 북부지방의 그것과는 다른 고유한 특징이 있었네요. 맛깔스러운 우리 김치가 계속 전승되기를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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