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 제목
- 고마운 신라문화원 문화재돌봄이
- 등록일
- 2017-10-05
- 작성자
- 김상인
- 조회수
- 6993
저는 청도 문화재 보유자입니다. 포항에서 40여년간 직장관계로 객지에 근무하면서 주말이면 포항과 청도를 오가면서 불천위사당과 넒은 종택을 관리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직접경험해보지 않으면 아무도 모른다. 특히 명절이 가까워오면 많은 후손들이 종가를 방문하고, 문화재에 관심이 많은 전국 방문객이 저의 종가를 방문하기 때문에 집안 청소와 건물관리가 매우 힘들고 신경도 쓰인다.
그리고 태풍이나 지진으로 부분적으로 파괴된 한옥을 보수한다는 것이 돈이 있어도 사람이 없어서 고치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고, 경비도 문화재라는 이유로 지나치게 많이 요구한다. 그런데 올해 우연이 경주 신라문화원 문화재 돌봄이와 연결이 되어서 종택 보수를 신청하였다. 저로써는 너무나 바라던 일이고 많은 도움을 받고 싶었다. 그런데 여기도 많은 문화재를 관리해야 하는 스케줄로 인하여 사전에 약속을 먼저 하였다.
저는 종택의 기와보수 및 사당 문짝보수 등을 신청하여 신라문화원 문화재 돌봄이 담당자분을 중심으로 여러 명이 종택을 방문하여 내 집같이 내가 신청하지 않았던 부분까지 꼼꼼이 살펴보면서 하나하나 보수를 잘 해 주었다.
그런데 내가 감명 받은 부분은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직업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시고 밝은 얼굴로 내집 일을 하듯이 일을 부지런히 하신다는 것 입니다.
옛 선현들의 종가를 보수하면서 선비의 정취와 좋은 기를 받아갈 수 있는 좋은 직업이라 어느 직업보다 자랑스럽다고 이야기 하시는 담당자들의 정서야 말로 진정 칭찬 해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추석명절에는 많은 후손들이 사당에 알묘를 하면서 종가의 깨끗한 모습에 더운 기뻐하는 것을 보면서 신라문화원 문화재 돌봄이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신라문화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그리고 태풍이나 지진으로 부분적으로 파괴된 한옥을 보수한다는 것이 돈이 있어도 사람이 없어서 고치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고, 경비도 문화재라는 이유로 지나치게 많이 요구한다. 그런데 올해 우연이 경주 신라문화원 문화재 돌봄이와 연결이 되어서 종택 보수를 신청하였다. 저로써는 너무나 바라던 일이고 많은 도움을 받고 싶었다. 그런데 여기도 많은 문화재를 관리해야 하는 스케줄로 인하여 사전에 약속을 먼저 하였다.
저는 종택의 기와보수 및 사당 문짝보수 등을 신청하여 신라문화원 문화재 돌봄이 담당자분을 중심으로 여러 명이 종택을 방문하여 내 집같이 내가 신청하지 않았던 부분까지 꼼꼼이 살펴보면서 하나하나 보수를 잘 해 주었다.
그런데 내가 감명 받은 부분은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직업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시고 밝은 얼굴로 내집 일을 하듯이 일을 부지런히 하신다는 것 입니다.
옛 선현들의 종가를 보수하면서 선비의 정취와 좋은 기를 받아갈 수 있는 좋은 직업이라 어느 직업보다 자랑스럽다고 이야기 하시는 담당자들의 정서야 말로 진정 칭찬 해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추석명절에는 많은 후손들이 사당에 알묘를 하면서 종가의 깨끗한 모습에 더운 기뻐하는 것을 보면서 신라문화원 문화재 돌봄이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신라문화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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