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 제목
- 장릉탐방길 환하게 웃으신 아버지
- 등록일
- 2017-07-02
- 작성자
- 이용선
- 조회수
- 1756
얼마 전 팔순을 넘기신 아버님의 생신일에 아버님을 모시고 김포장릉을 찾았습니다.
최근 허리질환으로 보행이 불편하셔서 수월하게 즐길만한 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접근이 편하고 포근한 형세를 가진 장릉이 안성맞춤이다 싶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불편하신 아버님을 위해 능안내인께서 휠체어를 마련해주셨고 탐방을 시작하였습니다.
정자각은 가팔라서 모시지를 못하였고 대신 최근 개방한 제실과 연못주변을 돌아 보았습니다.
제실에 준비된 간단한 사진전도 즐길수 있었습니다. 한참동안 쉬며 돌며를 반복하고 장릉을 탐방한 후 나오는 길에 릉원 입구에 최근 신축한 홍보관을 들렀습니다. 장릉의 역사와 조선왕조의 계보가 일목요연하게 설명된 벽의 홍보물들을 찬찬히 읽어보는데 역사를 단박에 이해한다는 것이 간단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마침 그곳에 상주하시는 해설사께 해설을 부탁드렸고 제 가족을 중심으로 조선의 역사와 장릉의 역사 사연들을 쉽고 맛깔난 설명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내 호기심 어린 여러 가족들이 합류하였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방문객들의 질문과 해설사(김용남 해설사)님의 쉬운 풀이와 답변이 오고 갔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아버님께서 모처럼 웃으시며 “해설 참 재밌게 들었어요..”라시며 환하게 웃으시며 건네신 덕담과 해설사님의 감사의 인사가 오고 갔습니다.
짧은 방문이었지만 덕분에 아버님의 생일 만찬은 이의 덕으로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장릉의 정갈한 관리와 친철한 안내 해설사님의 맛깔난 해설은 우리문화유산에 대한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초석이라는 좋은 느낌으로 하루를 마감 하였습니다.
문화재관련 종사자들의 노력에 감사하고 건승을 빌겠습니다.
최근 허리질환으로 보행이 불편하셔서 수월하게 즐길만한 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접근이 편하고 포근한 형세를 가진 장릉이 안성맞춤이다 싶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불편하신 아버님을 위해 능안내인께서 휠체어를 마련해주셨고 탐방을 시작하였습니다.
정자각은 가팔라서 모시지를 못하였고 대신 최근 개방한 제실과 연못주변을 돌아 보았습니다.
제실에 준비된 간단한 사진전도 즐길수 있었습니다. 한참동안 쉬며 돌며를 반복하고 장릉을 탐방한 후 나오는 길에 릉원 입구에 최근 신축한 홍보관을 들렀습니다. 장릉의 역사와 조선왕조의 계보가 일목요연하게 설명된 벽의 홍보물들을 찬찬히 읽어보는데 역사를 단박에 이해한다는 것이 간단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마침 그곳에 상주하시는 해설사께 해설을 부탁드렸고 제 가족을 중심으로 조선의 역사와 장릉의 역사 사연들을 쉽고 맛깔난 설명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내 호기심 어린 여러 가족들이 합류하였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방문객들의 질문과 해설사(김용남 해설사)님의 쉬운 풀이와 답변이 오고 갔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아버님께서 모처럼 웃으시며 “해설 참 재밌게 들었어요..”라시며 환하게 웃으시며 건네신 덕담과 해설사님의 감사의 인사가 오고 갔습니다.
짧은 방문이었지만 덕분에 아버님의 생일 만찬은 이의 덕으로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장릉의 정갈한 관리와 친철한 안내 해설사님의 맛깔난 해설은 우리문화유산에 대한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초석이라는 좋은 느낌으로 하루를 마감 하였습니다.
문화재관련 종사자들의 노력에 감사하고 건승을 빌겠습니다.
메뉴담당자 : 혁신행정담당관실
